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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시급 인덱스

13월의 월급

「13월의 월급」 실수령액과 무엇이 다른가 — 시급·월급·연봉 기준 정리

「13월의 월급」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환급금은 추가 급여가 아니라 세금 정산금이에요. 2027년 최저임금 월 환산액 2,236,300원처럼 세전 금액과 실수령액은 다릅니다. 시급·월급·연봉 기준을 나눠 확인하세요.

요점: 2027년 적용 최저임금은 시간급 10,700원, 월 환산 2,236,300원(주 40시간·209시간 기준)이며 모두 공제 전 금액이라 실제 수령액은 이보다 적습니다.

최저시급 추이 (참고)

원 / 시간

  • 2024년9,860원/시간
  • 2025년10,030원/시간
  • 2026년10,320원/시간
  • 2027년10,700원/시간

「13월의 월급」, 실수령액과 무엇이 다를까

13월의 월급은 추가 소득이 아니에요

연말정산 환급금을 흔히 「13월의 월급」이라고 부릅니다. 하지만 이 돈은 회사가 새로 주는 급여가 아니라, 1년 동안 원천징수로 미리 낸 소득세를 정산해 돌려받는 금액이에요. 즉 월급 실수령액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, 이미 냈던 세금의 일부가 돌아오는 구조입니다. 환급액이 크다는 건 그해 공제와 부양가족 요건이 덜 반영됐다는 뜻이기도 해요.

시급·월급·연봉·실수령액은 기준이 달라요

최저임금위원회가 의결한 2027년 적용 최저임금은 시간급 10,700원이고, 주 40시간·월 209시간 기준 월 환산액은 2,236,300원입니다. 2026년은 시간급 10,320원, 월 환산 2,156,880원이었어요.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숫자가 모두 공제 전, 즉 세전 금액이라는 것입니다. 통장에 실제로 들어오는 실수령액은 4대보험과 소득세를 뺀 뒤라서 월 환산액보다 적어요. 연봉 계약서의 숫자, 시급, 월 환산액, 실수령액은 서로 다른 기준이니 하나로 섞어 보면 안 됩니다.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2027년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기준 66만 명(영향률 3.8%)으로 추정됩니다.

「13월의 월급」을 크게 받으려면

환급액은 총급여와 부양가족 수, 신용카드·의료비·연금계좌 납입액 같은 공제 항목에 따라 달라져요. 연말정산 미리보기로 예상 환급액을 확인하고, 연금계좌나 월세 세액공제 요건을 미리 챙기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 다만 환급은 어디까지나 정산 결과이므로, 생활비 계획을 세울 때 「13월의 월급」을 확정 수입으로 잡는 것은 위험해요.

실수령액 기준으로 비교하기

내 시급이 최저임금보다 얼마나 높은지, 월급이 전체 근로자 평균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는 세전 기준으로 비교한 뒤 실수령액을 따로 계산하는 편이 정확합니다. 급여 데이터에서 기준값을 확인하고, 최저시급 인덱스의 연도별 추이와 함께 보면 감이 잡혀요. 최저임금에 연동된 제도가 많아서, 최저임금이 오르면 실업급여 하한액처럼 함께 움직이는 항목도 있습니다.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면 주휴수당이 붙어 사업주 부담 실질 시급은 고시된 최저임금보다 높아집니다.

정리

「13월의 월급」은 보너스가 아니라 세금 정산금이에요. 시급·월급·연봉은 세전 기준, 실수령액은 공제 후 기준으로 나눠서 보세요. 글 목록에서 관련 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「13월의 월급」은 실제로 13번째 급여인가요?

아니에요. 회사가 추가로 주는 급여가 아니라, 1년 동안 원천징수로 미리 낸 소득세를 연말정산으로 정산해 돌려받는 환급금을 부르는 별칭입니다. 그래서 금액이 크다는 건 그해 공제 요건이 덜 반영됐다는 뜻이기도 해요.

최저임금 월 환산액 2,236,300원을 그대로 받게 되나요?

그 금액은 주 40시간·월 209시간 기준의 공제 전 금액이에요. 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실수령액은 4대보험과 소득세를 뺀 뒤라 더 적습니다. 또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면 주휴수당이 붙어 사업주가 부담하는 실질 시급은 고시된 최저임금보다 높아질 수 있어요.

환급이 없거나 오히려 세금을 더 낼 수도 있나요?

가능합니다. 공제 항목이 적거나 부양가족 요건이 바뀌면 환급이 0원이 될 수 있고, 추가로 낼 세액이 생길 수도 있어요. 정확한 금액은 연말정산 미리보기로 확인하고, 확정 수입으로 계획을 세우는 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.